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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 “광명을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

-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 ‘쑥쑥 정책’ 3탄 발표

 


데일리연합 김서중기자) 광명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경표 예비후보가
쑥쑥 정책’ 3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광명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광명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공원, 놀이터, 아파트 단지 내 나대지 등 쓸모없이 버려진 빈 공간이 많이 있다. 이런 공간들을 환경 친화적, 주민 친화적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곳에서는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지고, 광명의 숨은 영웅들이 주도하는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것이다면서 특히 이 사업은 시민거버넌스 방식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의 폐허가 되어버린 공간이나 활용되어지지 않는 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스포츠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영국의 Somewhereto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광명 곳곳에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곳을 디자인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배려라는 큰 틀 아래, 시민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주체들의 소통과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쉼과 치유가 이루어지는 공간을 조성하여, 이 공간이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동시에 모두가 함께 사는 광명, 소통하는 광명의 거점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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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