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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남극 과학고찰활동이 기후변화‘소스코드’취득

 

 

중국‘쉐룽(雪龙)’호가 님극에서 과학고찰을 진행

중국 쇄빙선 및 기타 과학고찰선이 바로 남극에서 제34차 과학고찰을 진행하고 있다.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과학고찰선에서의 기상학자가 이달 남극 환류(The Antarctic Circumpolar Current,ACC)) 핵심구역 전체깊이 단면 관측 데이터를 취득했다. 이런 자료가 기후변화 연구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

3월 25일 홍콩 아시아 타임스 온라인((Asia Times Online)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과학고찰의 주력함‘쉐룽(雪龙)’호는 북극지구 수송선을 개조하여 만든 쇄빙선으로서 남극 서부 빙층이 덮힌 아문센해(Amundsen Sea)및 부근의 해역의 서풍대에서 분초를 다투면서 물샘플을 수집하고 또 해양온도, 염도, 해류 관측과 생물저인망 샘플채집 등 일련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얼마후 더욱 추운 계절이 전체 대륙을 봉쇄하게 된다. 

과학고찰기간 수집한 데이터는 기후변화 연구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남극 환류는 글로벌 기후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서 해양의 물질과 에너지 생태 순환에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발휘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호주와 미국을 이어 남극과 글로벌 기후변화’소스코드(source code)’를 취득한 글로벌 세번째 국가이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또 최근 몇십년 남대양에서 발생한 수괴(water mass)와 환류 변화를 해석하고 있다. 남극 환류는 글로벌 최대 또한 유일하게 남국주를 돌면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유동하는 해류인데 이 해류는 서풍성행에 의해 움직인다. 

보도에 따르면 ‘쉐룽’호는 중국 최대의 과학고찰선이다.

이 배의 전신은 소련 해체전 북극지구를 위해 설계한 쇄빙선 및 물자 보급선이었는데 후에 중국이 구입하여 극지 고찰선과 재보급선으로 개조했다.

최근연간 이 배는 대규모의 중반 개조작업을 진행하고 ‘쉐잉(雪鹰)’호 극지 헬리콥터 등을 배치했다.


港媒称,中国的破冰船及其他科考船现正在南极进行第34次科考,新华社报道称,科考船上的气象学家本月获得了南极绕极流核心区域全深度断面观测数据,这些数据对气候变化研究至关重要。

据香港亚洲时报在线网站3月25日报道,此次科考的主舰“雪龙”号是由设计用于北极地区的运输船改造成的破冰船,在南极西部被冰层覆盖的阿蒙森海及附近海域的西风带,争分夺秒地收集水样及进行海洋温度、盐度、海流观测和生物拖网采样等一系列作业,不久之后,更加严寒的季节将把整个大陆封锁起来。

科考期间收集的数据对于研究气候变化具有重要意义,南极绕极流是全球气候系统的重要组成部分,在海洋的物质与能源生态循环中发挥着至关重要的作用。

报道称,中国是继澳大利亚和美国之后第三个获得南极和全球气候变化“源代码”的国家。

那些数据还解释了最近几十年南大洋发生的水团和环流变化。

南极绕极流是全球最大也是唯一围绕南极洲从西到东顺时针流动的洋流。它受到了盛行的西风的驱动。

报道称,“雪龙”号是中国最大的极地科考船。它的前身是苏联解体前为北极地区设计的破冰货船和物资补给船,后被中国购进,并被改造成为极地科考船和再补给船。

近年来,它进行了大规模的中期翻新改造,并配备了“雪鹰”号极地直升机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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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