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민선8기 구정 목표인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가까운 자리에서 구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월 1일부터 명장2동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동 대상 ‘2023년 구․동정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구민들에게 올 한해 구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당부하며 대화를 통해 구민이 원하는 구정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구청장과 주민과의 시간을 통해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별 순방 일정은 지난 1일 명장2동, 명장1동을 시작으로 ▲6일 사직3동, 사직2동 ▲7일 사직1동, 온천3동 ▲8일 온천2동, 온천1동, 안락2동 ▲9일 명륜동 ▲10일 복산동, 수민동, 안락1동을 끝으로 2023년 구․동정 설명회를 마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구민과의 직접 소통하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허심탄회하게 구민들과 구정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진정으로 동래구민을 위한 새로운 구정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출된 구민들의 건의 사항은 검토해 가능한 건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 사항은 이른 시일 내 해소해 그 결과를 해당 구민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