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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북경서 개막

 

시진핑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장고려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회의에 참가

 

리극강 국무원을 대표해 대회에 정부사업보고 진술

 

2017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 집행상황과 2018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 초안 보고, 2018년 계획초안, 2017년 중앙 및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18년 중앙 및 지방 예산초안 보고, 2018년 전국 예산초안 심사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수정안 초안에 관한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설명 청취

 

 
3월 5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신화사

 

 
리극강이 국무원을 대표해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신화사

 

 

 

률전서가 중화인민공화국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개막을 선포했다./신화사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3월 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었다.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대표는 2,980명, 5일 오전 회의에 2,970명이 참석하고 10명이 결석해 참석 인수가 법정 인수에 부합되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률전서가 대회를 사회했다.

시진핑,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장고려,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과 대회 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대에 좌정했다.

오전 9시, 률전서가 중화인민공화국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회의 의정에 따라 리극강이 국무원을 대표해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보고는 지난 5년의 사업회고, 2018년 경제사회발전의 총체적 요구와 정책방향, 2018년 정부사업에 대한 건의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리극강은 9개 면으로부터 지난 5년의 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회고했다.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힘써 거시적 조절통제를 혁신하고 완벽화함으로써 경제운행이 합리한 구간에서 유지되고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실현했다.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새 동력에너지를 힘써 육성하고 장대시킴으로써 경제구조의 최적화 진급을 다그쳤다.

혁신으로 발전을 이끄는 것을 견지하고 사회창조력을 힘써 격발시킴으로써 전반적 혁신 능력과 효률이 뚜렷이 향상되었다.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견지하고 체제기제의 페단을 힘써 타파함으로써 발전동력이 끊임없이 증강되었다.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상생협력을 힘써 실현함으로써 개방형 경제수준이 뚜렷이 진급되었다.

지역의 조화발전과 신흥 도시화 전략 실시를 견지하고 균형적 발전을 힘써 추동함으로써 새로운 장성극, 장성지대가 재빨리 발전했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민생을 힘써 보장하고 개선함으로써 인민군중들의 획득감이 끊임없이 증강되었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을 견지하고 환경오염을 힘써 다스림으로써 생태문명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법에 따른 정부직능의 전면적인 이행을 견지하고 사회관리를 힘써 강화하고 혁신함으로써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유지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허다한 모순들이 겹치고 각종 위험한 도전들이 잇달았으며 국내외 많은 상황들은 개혁개방이래 부딪쳐본 적 없었던 것들이였다.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성과는 확실히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이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영도의 결실이고 시진핑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인 인솔의 결실이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합분투한 결실이다.

리극강은 2018년 발전의 주요 예기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내생산총액을 6.5% 좌우 장성시키고 주민 소비가격 장성폭은 3% 좌우로, 도시 신규 취업자수는 1,100만 이상에 도달시키며 도시 조사실업율은 5.5% 이내, 도시 등록실업율은 4.5% 이내로 통제하고 주민 수입 증가와 경제성장은 대체상 동시성을 유지한다.

수출입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국제수지는 기본상 균형을 유지하며 단위국내생산총액 에너지 소모를 3% 이상 낮추고 주요 오염물 방출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며 공급측 구조적 개혁에서 실질적인 진척을 이룩하고 거시적 레버리지비율(杠杆率)은 대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며 각종 위험을 질서 있고도 효과적으로 예방통제한다.

리극강은 2018년 사업을 잘함에 있어서 시진핑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경제사상을 참답게 관철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안정과 발전을 하나의 총체로 삼아 파악하고 아래와 같은 몇가지에 치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둘째, 개혁개방의 강도를 강화해야 한다. 셋째, 초요사회(중산층 사회) 전면적 실현의 결정적 승리를 전취하는 3대 공략전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리극강은 2018년 9가지 사업을 참답게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

둘째, 혁신형 국가를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셋째, 기초성 관건 영역의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넷째, 3대 공략전을 단호히 잘 치러야 한다.

다섯째, 향촌진흥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여섯째, 지역조화발전전략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일곱째, 소비를 적극 확대하고 효과적인 투자를 추진해야 한다.

여덟째, 전면 개방의 새로운 구도의 형성을 추진해야 한다. 아홉째, 민생수준을 보장하고 개선해야 한다.

리극강은 또 정부의 자체건설, 민족, 종교와 교무 사업, 국방과 군대 건설, 향항, 오문의 발전과 양안 관계 및 우리 나라 외교정책에 대해 진술했다.

회의 일정에 따라 대회는 2017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 집행상황과 2018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 초안 보고 그리고 2018년 계획초안, 2017년 중앙 및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18년 중앙 및 지방 예산초안 보고 그리고 2018년 전국 예산초안을 심사했다.

회의는 또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수정안 초안에 관한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비서장 왕신의 설명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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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브라이언 켐프 美 조지아 주지사 접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8일 오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켐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고 하면서,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