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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진 외교장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2023.1.12일 주한캐나다 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번 리셉션에는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캐나다대사대리를 비롯하여 캐나다 관련 우리측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간 축하 메시지 교환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양 정상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 간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캐나다가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하고, 특히 작년 9월 우리 정상의 캐나다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되며 한-캐 미래 발전상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장관은 양국이 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은 물론 인공지능, 전기차, 원자력 등 첨단 신흥 기술 분야 협력을 통해 경제안보 공조를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북태평양 지역에서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양국의 인태전략 이행 과정에서의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리셉션중에는 한-캐 관계의 60년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과 함께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가 공개됐다.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는 2022년 9~10월간 양국 국민이 참여하는 로고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152건의 작품 중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디자인을 기초로 양국 대사관이 함께 협의를 통해 제작했다.


동 로고는 양국의 상징물인 태극과 단풍잎을 기본으로 하여 지난 60년간의 양국 간 우정을 강조하며 향후 60년을 내다보며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로고에 사용된 문구인 ‘Stronger Together(“함께 더 강하게”)’는 작년 우리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 계기 발표된 정상성명에서 따온 것이다.


양국 외교부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로고는 한국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기념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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