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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정농단' 최순실 오늘 1심 선고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오늘 열린다.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탄핵을 불러온 '국정농단' 사건.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오늘 내려진다.


박영수 특별검사의 수사를 거치는 동안 최 씨의 혐의는 모두 18가지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주요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강요 그리고 사기미수 혐의 등이다.


이에 대해 검찰은 작년 12월 최 씨는 "국정농단 사건의 시작과 끝"이라며 징역 25년형과 벌금 1185억 원, 추징금 77억 9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국정농단의 핵심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 450일, 모두 90여 차례의 공판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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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