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체육대표단이 2월 7일 평창 동계 올림픽 강릉 선수촌에서 입촌식 거행
2월 7일 평창 동계 올림픽 중국 대표단이 2월 7일 오전 정식으로 강릉 선수촌 입촌식을 거행했는데 츄궈훙(邱国洪) 중국주 한대사, 거우중원(苟仲文) 중국 체육대표단 단장이 대표단을 인솔하고 입장했으며 우다징(武大靖), 판커신(范可新)등 한국 관중들이 익숙한 얼굴들도 그중에 포함되어 있었다.
2월 7일 한국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김기훈 강릉 선수촌 촌장이 중국 대표단에 대해 환영을 표시하고 그들이 좋은 성적을 취득하기를 미리 축하했다. 거우중원이 중국대표단을 대표하여 김기훈과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 중국 국가가 연주될때 대표단이 오성홍기가 서서히 오르는 것을 주시하면서 기분이 십분 정중했다.
그 다음 선수촌이 중국 대표단을 위해 이색적인 연기를 안배했다. 한국 전통타악기로 ‘사물놀이’와 비보이 무용 연기에 결합하여 선수들이 음악에 맞추어 손을 흔들며 몸을 움직였다. 최후 무용수들이 선수들과 함께 춤과 노래를 연기하여 장면이 한 차례 대형 축제와 같았다.
자오훙버(赵宏博) 중국 피켜 스케이팅 총감독은 국기가 오를때 여러 사람들이 매우 격동됐으며 올림픽은 한 차례 대형 파티로서 각국 선수들이 함께 모여 자기 국가들을 위해 인류의 극한에 향해 도전한다고 말했다. 한국 특색의 입촌식은 그에게 매우 새로운 느낌을 준 것이 분명했다. 그는 웃으면서 2022년 우리들도 민족 복장을 입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동계 올림픽에 중국 대표단은 82명 선수를 파견하여 5개 대형 항목, 12개 분항목 55개 소형 항목 각축에 참가하게 된다. 그 중 한중 양국 대표팀이 쇼트트랙 스케이팅 등 주력 금메달 경쟁항목 대결이 한국 관객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韩媒称,平昌冬奥会中国体育代表团7日上午10点在江陵运动员村举行入村仪式,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中国体育代表团团长苟仲文率团入场,武大靖、范可新等韩国观众比较熟悉的面孔也在队伍中。
据韩联社2月7日报道,江陵运动员村村长金琪焄对中国代表团表示欢迎,并预祝他们取得好成绩。苟仲文代表中国代表团与金琪焄互赠礼物。当中国国歌奏起,代表团注视五星红旗冉冉升起,气氛十分庄重。
之后,运动员村给中国代表团安排了一场别开生面的文化表演,韩国传统打击乐表演“四物游戏”与B-boy舞蹈表演相结合,选手们随着音乐挥手扭动起来,最后舞者们和选手们围成一圈,载歌载舞,现场好比一场大联欢。
中国花样滑冰队总教练赵宏博说,国旗升起的时候大家很激动,奥运会是一个大派对,各国运动员聚集在一起代表自己的国家挑战人类极限。带有韩国特色的入村仪式显然给他留下了新鲜的感觉,他笑着说,2022年我们是不是也该穿起民族服装。
报道称,本届冬奥会,中国代表团派出82名运动员,参加5个大项、12个分项、55个小项的角逐,其中韩中两国代表队在短道速滑等主力夺金项目上的对决受到韩国观众的关注。
/央视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