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강원도 철원과 양구 영하 23도를 비롯해 서울 영하 17도, 부산과 광주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체감지수 '위험' 지역에 들어가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곤두박질치겠다.
체감온도가 이 정도 떨어지면 바깥에 30분만 머물러도 동상에 걸릴 수 있다.
또 차고 건조한 공기가 머물면서 건조특보도 더욱 확대돼, 오늘 서울·경기 지방에도 건조 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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