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월 13일 인권 지향적 소통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동래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지역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감사 행사‘Thank you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자 공연 발표회, 작품전시회, 중식 등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복지관을 이용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지역 단체의 도움이 있었다. 특히, 동래구중식봉사협회에서 중식을 후원해 주었고 수안여성의용소방대 및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는 이용자의 안전관리와 체험 행사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올 한해 함께 걸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감사하는 자리이니만큼 모든 분이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