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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장우 대전시장, 연말을 맞아 군부대 위문 격려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군장병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육군 제32보병사단 등 3개 부대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찾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육군교육사령부, 제332방첩부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연달아 방문하여 지휘관 및 장병들과 환담을 나누고 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 시장은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둔 국군간호사관학교 4학년 생도들에게 합격기원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군 장병 의료뿐만 아니라 재난간호과정 등 국가 재난교육기관으로 발전했고, 코로나 초기 대응시 생도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대전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시내 주둔한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방위작전과 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을 위문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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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