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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교육청, ‘2022년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한 '2022 을지연습'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소정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사전 준비 및 을지연습 4일간의 연습 내용 등에 대해 교육부에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종합하여 가장 우수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자체 연습계획 및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 주재의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연습 첫째 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에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직원들이 100% 응소했으며, 연습기간 중 매일 교육감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을지연습에 임했다.


특히 기관(학교) 비상대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자 안보강연, 대전 지역의 안보현장을 찾아간 나라사랑 안보현장 견학, 비상식량 시식, 안보사진 사이버 전시회 등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구현했고,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민방공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민방공 및 화생방 경보시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을지연습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른 성과이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더욱 더 노력하여 교육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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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