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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핼러윈 악몽' 뉴욕 트럭 돌진 테러

 
 
[데일리연합=류아연기자] 축제 분위기에 들떠있던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트럭 한 대가 사람들을 향해 마구 돌진한 테러가 또 발생했다.

뉴욕 맨해튼 도심의 자전거 도로에 휴짓조각처럼 구겨진 자전거들이 널브러져 있다.

현지시각으로 화요일 오후 3시쯤 픽업트럭 한 대가 자전거 도로에 난입해 자전거를 탄 사람들과 행인들을 덮쳤다.

돌진하는 트럭에 받혀 최소 8명이 숨졌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은 20여 블록을 더 달려 인근 고등학교 주변에서 스쿨 버스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섰다.

결국,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붙잡혔으며 목격자들은 범인이 검거되기 전 아랍어로 '알라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29살 남성으로 지난 2010년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시민들은 지난 2001년 911테러가 있었던 세계 무역센터에서 불과 1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다시 테러가 발생하자 16년 전의 악몽을 떠올리며 불안감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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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