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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군, 신 무기체계 대공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특수부대의 서북도서 해상침투를 저지하기 위한 우리 해군의 첨단무기들이 대대적으로 공개됐다. 
 
 
길이 8m의 날렵한 선체를 갖춘 무인 수상함, '해검', 방위사업청과 해양수산부가 민군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개발한 무기로,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함정 위에 달린 레이더로 목표물을 포착할 수 있는 데다, 사람이 타지 않아도 자체 항해가 가능해 24시간 인명보호가 필요한 서해북방한계선, NLL 등 긴장고조 지역에선 최적의 감시·정찰 임무가 가능하다. 
 
 
적 수상함 외에, 잠수함과 기뢰까지 탐지하고 제거하는 무인 체계도 속속 개발 중이다. 
 
 
후미에 음향탐지장비, 소나를 장착한 이 무인 함정은, 바닷속 기뢰나 매복 중인 적 잠수함을 포착할 수 있다. 
 
 
적이 매설한 기뢰를 탐지한 뒤, 자폭 방식으로 제거하는 무인 잠수정은 개발이 사실상 완료돼 내후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북한 특수부대의 백령도 기습 침투를 막을 이동식 유도로켓 '비궁'도 내년 초 전력화를 앞두고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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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