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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캘리포니아, 늘어나는 '산불 피해' 사망자 속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산불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북부 캘리포니아 산불의 사망자가 20명을 넘어선 가운데 주민 수백 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는 76년간 동거동락한 100살 할아버지와 98살의 할머니 부부가 포함돼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노마카운티의 산타로사는 도시 곳곳이 잿더미로 변했다.


와이너리 관광을 위한 대형호텔도 돌로 된 간판만 남은 채 모두 허물어졌고 와인농장의 포도주 통들은 숯더미가 됐다.


주택과 건물은 3천5백 채가 파괴됐고 주민 2만 명 이상 대피했다.


현재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230배 이상이 소실된 가운데 이번 산불은 캘리포니아 사상 최악의 재난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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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중앙회, 소아암 어린이 치유 위한 ‘희망비행’ 행사 개최

아이타임즈 탐사기획M 류승우 기자 | 27일,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김인)는 강남구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주관 아래,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고리 던지기, 물고기 건지기 등 가족단위 미니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소원을 담는 시간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염원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꾸며졌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2022년부터 매년 1억원을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인 회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