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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사드는 악성 종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은 사드를 즉각 철수하라며 김장수 주중 대사를 불러 들여 강력히 항의했다.


북한 핵실험 때는 침묵했던 중국의 언론들은 7일 사드 배치 완료 소식을 집중 보도하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했다.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 언론들은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관영 CCTV도 성주로 급파된 특파원을 생방송으로 연결해 경찰과 사드 반대 시위대 간의 충돌 등 관련 소식을 매시간 상세하게 전했다.


주중대사관은 반한 감정 고조로 중국 내 한국인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신변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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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