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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FTA 공동위원회 '입장차만 확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가 어제 서울에서 열렸다.


미국 측의 요구로 시작됐고 우리 측의 제안에 따라 서울에서 열린 한미FTA 공동위원회는 어제 오전 8시 이른 시간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시작됐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일정상 오지 못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대표가 30분간의 화상통화로 회의를 시작했다.


8시간 가까이 이어진 회의에서 미국 측은 한미FTA로 상품 수지 적자가 2배로 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빠른 시일 안에 한미FTA 개정 협상을 시작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리 측은 먼저 미국 적자의 원인과 한미FTA의 연관성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양측 전문가가 함께 한미FTA 효과를 조사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 측은 우리 측의 제안에 즉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협상단은 특히 한미FTA 재협상을 위해선 양측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미국 측에서 그렇다고 협상 폐기를 언급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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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임신 희망부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보령시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12월 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 마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시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비와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실상 혼인관계인 부부도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출산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