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부가 현행 20%인 이동통신 약정 요금할인율을 25%로 높이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제도가 본격시행돼 1,900만 명이 이용할 경우, 연간 할인규모가 1조 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통신업계는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를 막기 위한 소송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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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보령시는 단수안내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수안내 문자서비스는 상수도관 파손, 관 세척, 동파 등으로 수돗물 공급 중단 상황이 발생하면 공사지점과 원인, 단수 시간 등을 문자로 시민들에게 자동으로 발송하여,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단수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서를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은 상수도 긴급상황 발생 시 단수 및 동파예방 등의 현황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영규 수도과장은“수돗물은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필수적인 자원”으로 “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공지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달력이 빠른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