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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동산 탈세' 본보기 세무조사 '긴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8.2 부동산 대책 이후 이번엔 국세청이 칼을 빼들었다.


20대 젊은이가 고가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처럼 증여세나 양도소득세 탈루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모두 280여명으로 서울 전역과 과천, 광명 등 경기 7개 지역, 또 세종시와 부산에서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권을 12번 팔면서 세금은 4백만 원만 납부해 다운계약이 의심되는 사례다.


20대 취업준비생이 서울 인기 지역 아파트를 구입해 편법 증여 혐의가 짙은 사례 등이 조사선 상에 올랐다.


또, 무주택자라 하더라도 10억 원 가까운 고가 전세 세입자인 경우에는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이 올 상반기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로 추징한 금액은 2천6백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퍼센트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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