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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동대문구, ‘NUGU’불편한 사람 있어요?엣1인 가구 안부 AI가 관리

동대문구, 4일 SKT와 고독사 예방「AI안부확인서비스」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동대문구가「AI안부확인서비스(NUGU비즈콜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가구를 관리한다.


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1인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SK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실시한다.


NUGU비즈콜 서비스는 돌봄서비스 일환으로, AI안부확인시스템이 주 1회 고독사 위험 가구에게 자동전화를 걸어 수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통화내용을 자동 분석하여 동주민센터에 전달한다.


AI는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대화를 자체적으로 분석해 식사, 운동, 건강, 불편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화응답이 없거나 ‘살려줘’, ‘아파요’ 등의 답변이 나올 경우 SK행복커넥트 관제센터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급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 시 119에 연계한다. 서비스 상황에서 발생한 모든 내용은 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17일부터 550~6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NUGU비즈콜 서비스로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와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고독사에 대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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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