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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기 외고·자사고 없앤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자사고와 외고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


5년 주기로 재지정 권한을 가진 교육감이 해당 학교의 폐지 방침을 밝힌 건 경기도가 처음이다.


2019년과 2020년, 경기도 교육청이 관내 10개 자사고와 외고를 재지정해주지 않고 교육부가 동의하면 해당 학교는 일반고로 전환된다.


그러나 이 교육감의 임기가 내년 6월 끝나는데 3, 4년 후의 재지정 평가를 말하는 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해당 학교들은 당장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쏟아낸다.


다른 교육청들도 폐지 방침을 밝힐 가능성이 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전국의 모든 중3과 고2 학생들이 치렀던 학업성취도 평가, 이른바 '일제고사'도 폐지된다.


이에 따라오는 20일 학업성취도 평가는 교육부가 선정한 3%의 표집학교 중심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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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