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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국감 복귀 불가" 당내 격론에도 파행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정감사 파행 사흘째인 어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소속 의원들의 국감 복귀를 요청했지만 당내 격론 끝에 수용되지 않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새누리당 결의대회에는 당원 1천여 명이 모였다.


그런데 정 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중인 이정현 대표가 사전 상의 없이 의원들의 국정감사 복귀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후 곧바로 의원총회가 소집됐으며, 야당은 그 사이 국감 정상화를 환영한다는 입장까지 내놓았다.


그러나 의총에서 2시간이 넘는 격론 끝에 결국 복귀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


오히려 정진석 원내대표를 필두로 소속 의원 전원이 릴레이 동조 단식을 하기로 했다.


야당은 즉시 실망감을 나타냈고, 정세균 의장도 물러서지 않을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내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정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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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중앙회, 소아암 어린이 치유 위한 ‘희망비행’ 행사 개최

아이타임즈 탐사기획M 류승우 기자 | 27일,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김인)는 강남구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주관 아래,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고리 던지기, 물고기 건지기 등 가족단위 미니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소원을 담는 시간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염원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꾸며졌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2022년부터 매년 1억원을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인 회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