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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문체부, 농구 국가대표출신 김영희 선수에게 격려금 전달

어려운 환경에 처한 김영희 선수에게 용기와 희망을

[데일리연합 전호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희귀병인 말단비대증으로 투병 중인 농구 김영희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다.
 

김영희 선수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아경기대회와 1984년 LA 올림픽대회 여자 농구에서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따는 데 많은 공을 세웠으며, 그 공로로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는 등 국위선양을 했다.
 
그러나 LA 올림픽이 끝난 직후 말단비대증 증상이 급작스레 악화되어 몸무게 증가와 당뇨 등으로 뇌수술을 받는 등 어려운 삶을 살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그러나 김 선수는 은퇴 후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부업을 통해 번 적은 돈으로 중증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는 등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주위에 좋은 모범을 보여주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체육인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수와 체육지도자 등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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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