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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 소리' 임청각에서 펼쳐진다

'서간도 바람 소리’를 따라 석주 이상룡 선생 독립운동 발자취를 짚어보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다룬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가 오는 6일부터 임청각에서 펼쳐진다.


‘서간도 바람 소리’는 문화재청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8월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오후 7시 30분에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무대로 진행된다. 석주 선생의 만주 망명 과정과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안동시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최하는 이번 역사극은 참신한 지역 연극인이 참여해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사와 만주벌에서 펼쳐지는 100만 동포의 삶을 생생하게 녹여낼 예정이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00명 이내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안동문화지킴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생생하게 풀어낸 연극을 보면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길 바란다며, 석주 선생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명문가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면서 나라 사랑과 민족애를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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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 단체입국...총 344명 농가 배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 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532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고, 현재는 3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60여명이 입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담 언어소통 도우미를 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나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충 상담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