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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탈리아 지진 '골든타임'에 구조 총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탈리아 지진 발생 나흘째. 이른바 골든타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구조대들의 마지막 안간힘이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가 281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여진은 추가 생존자 수색을 위한 한 가닥 희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지진발생 나흘째, 매몰된 사람들의 생존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골든타임 72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구조대원들은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끊임없는 여진은 여전히 구조대원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피해지역의 지반을 20센티미터나 침하시킨 것으로 드러난 강력한 최초 지진 이후 무려 9백여 차례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지역 대부분에선 주민들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구조와 수색 작업은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구조된 사람들은 210여 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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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공식 지명...전당대회 준비 '관리형 리더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은 4·10 총선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로 비롯된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이번 결정은 윤 원내대표가 이끄는 당선인 총회에서 발표되었으며, 황 전 대표는 앞으로 두 달간 당의 전당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황우여 신임 비대위원장은 5선의 무게감 있는 정치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비대위 체제 하에서 당 쇄신을 주도했던 경험과 새누리당 대표로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비상 상황에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비대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은 이번에는 전권을 갖지 않는 관리형으로, 주로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예정된 전당대회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는 당내 혁신보다는 당의 안정과 통합을 우선시하는 방침으로 해석된다. 당 내부에서는 이번 비대위원장 선출을 통해 최근의 선거 참패 이후 겪고 있는 혼란과 리더십 공백을 조속히 수습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