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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2 광주하남 직업교육 협의회’개최

함께 만드는 광주하남 직업교육, 내일(My Job)을 잡다 내일(Future)을 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오후 4시 곤지암리조트 컨퍼런스룸에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와 관내 직업계고(5교)의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2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산업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 다양화 및 재구조화에 초점을 맞추어 산·관·학 및 유관기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사회의 변화와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준비된 지역인재양성을 위하여 준비되었다.


주요 내용은 ▲ 광주하남 직업계고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현황 보고 ▲ 학생이 말하는‘우리 직업계고 이야기’ ▲ 학과 개편 재구조화 사례(경화여자EB고) ▲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사례(하남경영고) ▲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경험프로그램 안내(하남고용센터) 등이며 학생과 현장 교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노력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종이없는 회의’로 운영되어 협의회 관련 자료를 무료 e-book 제작 앱을 활용한 웹 책자로 제작하여 참석자의 휴대전화로 링크를 공유했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실천의지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의회에 처음 참여하게 된 광주시 기업인협회 안동천 수석부회장은 “학생들의 생생한 학교 이야기와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학교 이야기를 듣게 되어 지역의 학교를 더 이해하게 되었다. 지역의 기업체가 향후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협력하기 위해 이런 대화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직업계고가 신입생 충원과 취업률 저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는 학교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교육지원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시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직업계고 현안에 대해 밀착 지원하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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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