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의장 이언구)는 "금년도 4월에 있을 총선에 대비하여 2월 17일 도내 7개 정당 도당사무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 과제 71건을 '20대 총선공약'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행복한 도민,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출범한 제10대 충청북도의회는 주민 지향적 의회로 발전해 나가고자 주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안사업장과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정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전달한 지역 현안 과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충북 미래 100년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전체 도의원들의 의견을 들어 총 71건의 현안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각 정당의 도당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현안 건의목록이 4월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전달되어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과 충북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