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허베이성의 방송국 허베이TV가 강원도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특별취재를 위해 방문한다.
이번 특별취재 촬영은 강원도가 다음 대회 개최지 중국 내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테스트이벤트 개최 시기에 맞춰 방한, 대회 취재를 포함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및 올림픽 페스티벌 등 G-2년 테스트이벤트를 기점으로 더욱 기폭된 올림픽의 열기를 담을 예정이다.
본 영상은 위성을 통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동계올림픽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베이징 및 허베이지역 7억 명 시청자들에게 看今朝 '오늘의 아침'프로그램을 통해 오전 프라임시간에 방영된다.
촬영단은 오는 18일 본격적인 촬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이민호 씨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규혁 감독, 김현태 선수,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 등 동계올림픽 스타 인터뷰를 비롯하여 조직위원회 관계자 인터뷰, 올림픽시설 스케치 등 테스트이벤트와 2018년 대회 준비상황 및 도민들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관심,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최지의 강원도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체험, 먹거리도 담기 위해 평창, 강릉, 서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이 시기에 방문하는 허베이성 정부의 동계올림픽 현지시찰단과의 인터뷰와 최문순 도지사의 동계올림픽을 매개로 중국과 강원도의 상생협력 사업의 계획 및 기대를 담은 인터뷰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은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을 통한 다음 개최지 중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이 매우 기대가 되며 본 특별취재는 그런 분위기를 한층 고무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