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는 민간주도형 창업보육센터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간창업보육센터 운영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창업플랫폼인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이하 대경창포)는 대구,경북에 소재한 민간 창업보육센터에 운영을 위한 입주 지원과 창업단계별 다양한 지원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경영,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 연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주도형 창업보육센터는 카페24시 창업센터 대구 수성점, DSFA창업센터, 에스오코리아 창업센터, SAG코리아 창업센터 등 11개센터, 7개 창업지원센터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민간 주도형 창업보육센터는 전체 총 14개의 센터, 지원시설인 회의실. 공용공간, 스튜디오 등을 통하여 입주기업을 모집해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용필(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성장학과 학과장)회장은 “협회가 2018년 개설한 이래 초기 창업기업이 자생능력을 키우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민간이 창업 생태계에 창업이 활성화 되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