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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2022 통진 두레 단오제’ 개최

단오야! 김포 통진에서 신명나게 놀아보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와 통진두레보존회는 공동으로 오는 6월 4일(토)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 마당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통진두레 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행사가 전면 중단된 지 3년 만에 올해 음력 5월 5일인 단옷날을 맞아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 절기를 계승하고 옛 선조들이 행했던 다양한 풍속과 민속놀이를 김포시민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오는 해가 머리 정수리에 오는 날이라는 뜻을 나타낸 말로서 단양(端陽) 또는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한다. 이는 예로부터 농경생활의 원동력인 태양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여름 햇살이 정수리에 내리 쬐이는 날을 명절로 삼게 된 것이다.


‘통진 두레 단오제’는 행사 당일 방문객들에게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민속체험을 통해 옛 문화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야외 마당에서 공연한마당, 체험한마당, 소원한마당, 먹거리마당, 예술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한마당은 통진두레놀이 시연, 판굿, 탈춤공연, 전통줄타기 공연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전통 오방천 꼬기 공연이 준비되었으며, 체험한마당은 로데오 타기, 떡메치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소원한마당은 창포로 머리감기, 봉숭아 물들이기. 소원등 그리기와 이벤트마당에서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달고나뽑기 대회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먹거리장터에서는 푸드트럭과 떡볶이, 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두레 장터가 개최되며 특히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힘과 기술을 겨뤄볼 수 있는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도 개최된다.


통진두레문화센터 관계자는 “단오날 다양한 민속 체험행사를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잊혀져가는 단오 절기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했다.


[뉴스출처 : 김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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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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