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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미호강 시민의 품으로

미호강 수질개선, 유량확보, 친수·여가 확대 시설확대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미호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천방재과 주관으로 10개 부서팀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난 19일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수질개선, 유량확보, 친수·여가 등의 주제로 각종 사업 발굴, 향후 추진대책 등을 논의했다.


미호강 프로젝트는 2032년까지 총 6525억 원을 투입해 수질개선, 친수 여가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청주, 진천, 괴산, 음성, 증평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1990년대 이후 하천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관리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이·치수적 기능과 함께 하천환경에 대한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어 하천개발을 하기가 어렵고 더뎠다.


청주시는 미호강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2018년 미호천 하천기본계획 변경시 친수공간 조성 부분을 넣어 반영했고, 결실이 올해부터 맺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무심천과 미호천 합류부 고수부지 내 정북토성까지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조성, 작천보~팔결교 단절된 자전거도로 연결사업, 오송파크골프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을 준공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호강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 충청북도와 인접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마련하여 미호강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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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