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

용산구,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

행안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공모 선정…2개 사업 국비 7억원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으로 ▲도시 속 힐링숲 활성화를 위한 가로수·공원수목 생육정보 DB 구축 ▲용산구 관광명소·역사문화 데이터 개방 및 대민서비스 구축 총 2건(전액 국비)을 추진한다.


도시 속 힐링숲 활성화를 위한 가로수·공원수목 생육정보 DB 구축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3억8100만원. 연말까지 가로수·공원수목 위치, 수종 등 기본정보, 생육정보, 상태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수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는 표지판 시야 확보를 위한 가로수 관리, 미세먼지 저감 우수종 식재 등 체계적인 녹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산구 관광명소·역사문화 데이터 개방 및 대민서비스 구축에는 사업비 3억3700만원이 소요된다. 사업내용은 지역특화거리 및 관광지정보 데이터 수집·개방, VR 컨텐츠 제작 등이다. 이를 통해 구는 현재 서비스 중인 지역명소 VR 컨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 추진에 청년 인턴 총 38명을 활용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용산구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민간에 공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개방된 공공데이터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