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익산시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음악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익산글로벌문화관 하늘정원에서 ‘GLobal Festa on the Roof(부제:위로와 감동)’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위로하고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1시간 동안 진행될 미니콘서트는 흥을 돋우는 풍선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 재즈피아노의 감미로운 jazz 선율과 아카펠라그룹 제니스의 천상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익산글로벌문화관 개관 이후 진행되는 첫 공연으로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송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며 “운치 있는 저녁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남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의 세계문화 전시·체험시설로 1층은 글로벌식당 ‘크루아타이(태국)’,‘식백미(중국)’와 카페 ‘좋아서’가 운영 중이며, 2층은 세계 전통 물품 전시관과 의상체험 공간,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