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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옹진군, 65세 이상 노인 대상 치매선별검사 실시 - 옹진군청


노령화 시대, 건강증진사업의 최대 화두인 '치매' 예방을 위해 옹진군보건소는 "오는 3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면별로 방문하여 대대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옹진군은 노인 인구(65세 이상) 비율이 21.32%가 넘는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이며 전국 노인인구 비율인 13.1%보다 8.22%p 높은 수준으로 치매조기 검진과 예방을 위한 사업에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번 '마을방문 치매관리사업'은 만 60세 이상 지역군만(6천95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 또는 2차 정밀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협약병원인 인하대 병원에서 진단검사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사전 예방관리 및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며 "치매로부터 건강한 노년을 위해 웃음치료 강의 등 '치매예방 희망교실'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간병 물품 및 치료비지원 등으로 치매 가족의 부양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 치매환자 및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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