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3천91세대 선정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 위문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집중 위문 기간을 정하여 저소득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당 등 3천91세대에 위문금품 등을 전달한다.
소년소녀가정, 모ㆍ부자가정,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각 506세대에 5만 원씩 위문금을 연계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239명)에는 경상남도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맞이 위문 기간에 김충식 창녕군수는 저소득 장애인ㆍ보훈단체 등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 시설 단체 종사자를 위로ㆍ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