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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브랫빌리지, 닥터하우스 ‘홈스캔’ 서비스 사전 예약 개시 - 브랫빌리지

O2O(Online to Offline) 홈케어 서비스 닥터하우스를 서비스하는 브랫빌리지 (대표 방성민)가 주거공간의 상태를 점검해 주는 ‘홈스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2월 2일부터 닥터하우스 홈페이지(www.drhouse.c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닥터하우스는 지역 기반 O2O 홈케어 서비스로 공간을 수리하거나 리폼하고 싶을 때 필요한 기술자와 일대일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10개월간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은 손쉽게 기술자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주거공간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시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브랫빌리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집의 모든 상태를 점검해 주는 ‘홈스캔’ 서비스를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홈스캔은 미국이나 캐나다, 일본 등에서 이미 시행 중인 홈 인스펙션(Home Inspection)을 기반으로, 한국 주거 유형에 적합하게 변형하고 체크리스트에 대한 결과를 온라인 리포트 형식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닥터하우스는 홈스캔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내 전문가와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홈 인스펙터(Home Inspector)에게 자문해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홈스캔 체크리스트 개발을 완료했다.

닥터하우스 홈스캔 서비스는 주거 유형과 공간 유형을 나누어 현관, 거실, 방, 화장실, 주방 등의 공간에서 천장, 벽, 바닥, 창호, 전기, 수도, 가스 등 겉으로 보기 힘든 부분을 점검해 리포트로 제공한다.

고객은 홈스캔 리포트를 바탕으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수리할 수 있는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시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을 내놓는 임차인과 임대인에게 검증된 매물 정보를 제공해 부동산 거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브랫빌리지 방성민 대표는 “중고차 거래에도 자동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 주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주거공간은 임차인이나 공인중개사가 제공하는 정보나 직접 주거공간을 보고 결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주거공간에 대해 정확히 진단해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예방하고, 문제점 발견 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홈케어 서비스를 같이 제공해 고객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닥터하우스는 홈스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의 홈 인스펙터를 공간관리사라 지칭하고 직접 양성하고 있다. 국가기관에서 발급한 건축, 건설 관련 자격증을 소유하고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다양한 시공이 가능한 기술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많은 현장 기술자들은 일용직 근로자로 임금 체납, 고용 불안정이 늘 문제로 남아 있다. 닥터하우스 배찬동 매니저는 “공간관리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4대 보험과 고용 안정, 서비스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해 공간관리사의 업무 만족도와 서비스 질을 높일 방침”이라며 “앞으로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홈스캔 서비스 개발에 자문으로 참여한 공간디자인 회사 제로스퀘어(ZeroSquare) 한보순 대표는 “생각보다 세부적인 체크리스트 항목에 놀랐다”며 “무엇보다 한국에 없는 서비스를 O2O 홈케어 스타트업이 개발해 앞으로 주택 거래 시장과 리모델링 시장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홈스캔 서비스 사전예약 방법은 간단하다. 닥터하우스 홈페이지(www.drhouse.co.kr)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담당 공간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주거공간을 무료로 진단해 주고 결과를 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오는 2월 15일부터 홈스캔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브랫빌리지 소개
주식회사 브랫빌리지는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고 유연한 발상을 즐기는 악동들이 모여 있는 회사다. 무모하게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를 본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브랫빌리지는 아직 작은 스타트업에 불과하지만 기업 비전만큼은 확고하다. 기업은 돈이 아닌 사람을 지향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다. 악동마을이 만든 수많은 마을의 주거공간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토털 홈케어 솔루션 ‘닥터하우스’를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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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