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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용근 전북도의원, '공공기관 지역본부 통폐합으로 전북 몫 상실' 적극 대응 나서야

- 전북도 소재 공공기관 본부 축소·폐지로 독자적 권한 상실, 호남예속화 우려 지적
- 대도시 위주 통폐합 지역균형발전에 역행, 전북도 적극 대응해야 주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박용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이 도내에 소재한 공공기관 지역본부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전라북도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광주광역본부로 흡수 통합을 결정하면서 독자적인 권한을 상실하게 돼 도민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전북 몫 찾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기준 호남권역을 담당하는 공공·특별행정기관은 총 55곳인데 이중 전북은 고작 9곳에 불과한 상황인데 이마저도 축소나 폐지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과 역행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한은, LX, 우체국, 코레일 등도 업무 효율성 제고를 이유로 통폐합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호남이라는 차원에서 광주·전남에 조직이 예속되는 것을 적극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용근 의원은 ‘도내 소재 공공기관의 축소·폐지는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양질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전라북도가 적극 대응해 전북 몫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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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