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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사회복지과,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2021년 "상복 터졌다”

- 5개 팀 전 직원 합심해 노력, 자활사업 장애인 지원 등 각 분야 수상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3,000만 원 확보 쾌거
- 간부 공무원은 노조 설문조사에서 롤 모델로 선정 겹경사에 잔칫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사회복지과’가 최근 각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을 하고, 간부 공무원은 직원들의 롤 모델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 통합조사관리, 희망복지, 노인복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사회복지과(과장 김동준)는 최근 자활분야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도 각각 ‘우수’와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4개 분야에서 연이어 선진행정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에서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 처음 있는 일로, 직원들이 힘을 합쳐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폭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 결과여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앞서 지역자활센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역시 공공기관 의무비율(1.0% 이상)의 무려 2배 이상 되는 실적(올 11월말 현재 2.7%)을 기록, 전국 80여 개 군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550만 원을 받게 되는 등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실시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0만 원을 손에 쥐는 등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열정과 맞춤형 눈높이 행정이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여러 수상으로 상복이 터진 사회복지과는 최근 완주군공무원노조의 조합원 설문조사에서 김동준 과장이 롤 모델 간부공무원 부문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완주군공무원노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및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 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인 휴대전화 응답방식으로 실시됐으며, 5급과 파견 등 59명을 제외한 대상자 771명 중 541명이 응답(70.2%)해 김 과장이 롤 모델로 뽑혔다.

 

사회복지과의 한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부서 특성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원들의 피로가 누증되는 상황에서 여러 수상 소식이 활력을 불어넣는 신선한 에너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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