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령군, 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호암문화예술제 개최를 위한 의령군의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부서장, 경남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과업 기간 중 중간 보고의 성격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구를 맡은 경남연구원은 의견조사 결과 분석과 국내․외 사례분석, 축제 개최 필요성, 축제 명칭, 개최 시기, 개최 장소 등 축제 기본구상(안)을 중심으로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발표를 맡은 경남연구원 김태영 박사는 삼성 기업가정신의 출발지, 솥바위 스토리, 관정 이종환 생가 등 의령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호암 이병철과 삼성, 의령 문화관광, 기업가 정신, 경남정신’의 네 가지 주제를 발표하고 호암 리더십 아카데미, 기업가정신 컨퍼런스, 의령 창의정신 투어 프로그램, 실천 선비․기업가정신 광역 프로그램 등 주제를 잘 구현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시하였다.


그러면서 축제명칭은 타 시군 사례 분석과 지역축제명칭 구조적 추출방법론 적용을 통해 ‘호암문화예술제, 의령호암문화예술제’ 등을 제안했으며, 개최 시기는 10월로, 개최장소는 서동생활공원 등 인근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의령읍 서동리 일원을 제안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 창업, 실천 선비 정신’ 등 우리 축제의 주제를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구상 제시가 관건으로 이를 위해서는 전 부서장께서도 많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담당 분야에서 함께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다양한 문화 수요를 가진 우리 군민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내실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보완하고,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연내 타당성 분석 등 연구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 안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4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장려구 수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도로 기능 유지와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제설 대책과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제설업무를 담당한 기관 32곳으로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 능력, 사후관리(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점검했다. 구는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살포장치 등 원격제설시설 추가 설치 ▲작업시간 단축을 위한 제설장비 확충 ▲보도·이면도로 제설능력 보강 ▲시민참여 SNS 운영 등 주민안전을 목표로 다양한 제설대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7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15대를 추가로 확보해 강설 시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살포기를 확충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