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4일 울산광역시동구노인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 부설 노인대학 제2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동구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기 위한 여가복지시설로, 건전한 여가를 위한 노래교실, 민요, 스포츠댄스 등 프로그램을 주 2~3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22회 졸업생 55명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천두식 (사)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동구지회장은 “노인들이 노인대학에 많이 참여해서 더욱 활기찬 인생을 보내고, 노인대학생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졸업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