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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 인도네시아 산업기계 화상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도내 기계부품 관련 수출기업의 거래선 발굴 등 시장 진출 확대 기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기계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 화상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본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현지 코로나19로 인해 12월 6일에서 10일까지 비대면 화상상담회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올해 상담회에는 총 43개국 2,5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품목은 산업용 기계ž부품, 엔지니어링, 금속성형기계, 펌프류 등의 산업설비로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통역, 현지어 홍보물 제작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10월 22일 사전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카탈로그와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와 바이어 발굴과정을 진행한다. 실제 상담회는 12월 7일부터 8일 양 일간 진행되며, 화상상담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경남 테크노파크 본부에서 동시 진행된다.


경남도는 2008년부터 본 상담회에 참가하였으며, 2020년의 경우 화상상담회로 추진하여 국내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상담 49건(13백만 달러) 및 신규바이어 15개사 발굴의 성과를 이루었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경남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기계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도내 기계부품 관련 중소기업들이 이번 화상상담회 참가를 통해 신규 바이어 확보 등 수출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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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