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3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방문접수가 시행되고 있는 가야읍사무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성인 개인별(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 신청 및 수령)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와 제로페이 관련 앱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읍·면 창구와 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함안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받으려면 읍·면 창구를 통해,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29일까지이다.
지급받은 신용·체크카드 및 함안사랑상품권(제로페이 포함) 등 국민지원금은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이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국민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