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5.7℃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6.3℃
  • 맑음인천 24.2℃
  • 맑음수원 24.8℃
  • 맑음청주 28.8℃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1.2℃
  • 맑음전주 26.2℃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3.8℃
  • 맑음여수 25.0℃
  • 맑음제주 22.0℃
  • 맑음천안 27.3℃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스포츠

‘옷소매 붉은 끝동’ 이덕화-박지영-장희진, 스틸 공개

‘위엄X카리스마 폭발’ 비주얼 포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MBC 2021 하반기 기대작 ‘옷소매 붉은 끝동’ 이덕화-박지영-장희진의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전역 후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이준호(이산 역)와 사극 무패 여신으로 통하는 이세영(성덕임 역)이 ‘세기의 조선 로맨스’ 주인공으로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이덕화(영조 역), 박지영(제조상궁 조씨), 장희진(중전 김씨)의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명실상부 조선의 일인자인 국왕 이덕화부터 궁녀들의 우두머리인 박지영 그리고 내명부의 수장인 장희진에 이르기까지, 궁중 서열 1위들의 등판이 흥미진진한 캐릭터 열전을 기대케 한다.


먼저 이덕화는 왕의 상징인 붉은 곤룡포를 몸에 두른 채 노기 어린 표정으로 누군가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극 대가답게 눈빛만으로도 주위를 압도하는 이덕화에게서 반박할 수 없는 ‘국왕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한편 이덕화가 연기하는 ‘영조’ 역은 천재적인 정치력으로 국정을 돌보는 성군이며, 손자인 이산(이준호 분)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조부(祖父)인 동시에 아무도 건드려서는 안 되는 치명적인 역린이 존재하는 임금. 이에 국왕의 비정함과 따뜻한 인간미가 공존하는 이덕화표 영조의 탄생에 기대감이 모인다.


박지영은 극중 수백 명의 궁녀를 아우르는 궁녀들의 최고 권력자 ‘제조상궁 조씨’로 분한다. 제조상궁 조씨는 배후에서 막강한 정치력을 발휘하는 한편, 성덕임(이세영 분)을 어린 시절부터 눈여겨보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박지영은 옥빛 저고리와 개구리 첩지로 꾸민 정갈한 복색 그리고 자신감이 엿보이는 꼿꼿한 자세로 제조상궁 조씨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빛에서 매서운 카리스마가 드러나, 궁녀들의 우두머리이자 탁월한 정치력을 지닌 실력자로서 그가 선보일 존재감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우아하고 결단력 있는 ‘중전 김씨’로 변신한 장희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장희진이 연기하는 ‘중전 김씨’는 영조의 계비이자 훗날 정순왕후가 되는 인물. 공개된 스틸 속 장희진은 화려한 용잠과 첩지로 장식한 머리, 은은한 살구빛 저고리 등 기품 있고 고상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반면 곱고 아리따운 외모 속에서 돋보이는 근엄하고 단단한 눈빛이 왕실의 위엄을 엿보게 한다. 이에 내명부의 수장이자 일국의 국모로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이덕화, 박지영, 장희진 배우의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가 극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세 배우를 비롯한 탄탄한 배우진의 활약을 기반으로, 영-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캐릭터 열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1월에 첫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