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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 지역 단체와 도정 주요정책 공감대 확산 노력

서부경남 발전 연계 방안과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필요성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가 지역 민간단체와 도정 공감대 확산 노력에 나섰다.


경남도는 6일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 진주상의 회장단을 대상으로 서부경남 발전전략 논의 및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홍보․설명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서부경남 발전 의지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서부경남 도민의 인식 제고와 정책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서부경남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미래비전 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 서부정책과장의 서부경남 발전전략 구상과 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의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 후 진주상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주상공회의소 이영춘 회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서부경남이 소외된다는 여론이 있는 만큼 서부경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전략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영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서부경남 발전과 연계한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서부지역 도민과 활발하게 공유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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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