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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대문구, “우리 동네 골목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선정된 콘텐츠는 골목지도와 스토리북 제작 및 테마 관광코스 프로그램으로 개발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동대문구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구본호)이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동대문구 골목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과 사람의 만남, 동대문구 골목의 재발견’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동대문구 내 골목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동대문구 전역을 대상으로 골목에 대한 추억 이야기나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골목, 이색 테마 골목 등 골목과 관련된 역사, 문화, 인물, 사건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A4용지 5매 이내로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선농단 역사문화관 문화사업팀 골목스토리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7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심의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입선 30명 등 총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대상은 2백만 원, 최우수상은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발굴된 골목 이야기들은 아카이브 전문가와 협업해 인터뷰 구술·채록 자료집으로 제작된다. 또한 선정된 이야기의 장소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골목 지도가 제작 되고 ‘테마별 관광코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로컬 투어 프로그램이 개발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대문구 골목에 얽힌 주민들의 소중한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해 동대문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동대문구 구석구석 숨어있는 골목이야기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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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