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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IT 줌인] 민원과 뉴스 빅데이터(big-data)의 융합으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IT 줌인]         
 민원과 뉴스 빅데이터(big-data)의 융합으로 민원 발생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이하 언론재단)과 민원·뉴스 빅데이터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 시스템 연계를 통한 민원 빅데이터와 뉴스 빅데이터 분석 정보의 교류 ▲ 최신 빅데이터 분석 동향 및 방법론 공유 ▲ 민원․언론 빅데이터 연계 활용 등 빅데이터 관련 업무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2012년 구축된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민원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분석해 각급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목소리가 정책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민원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차세대 민원분석시스템에서는 빅카인즈의 뉴스 분석 데이터를 제공받아 민원과 언론에서 공통적으로 대두되는 이슈와 민원 발생과 뉴스 보도 간의 연관 관계와 유형 등을 분석해 각급 기관의 정책 개선과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영역의 빅데이터를 공공 영역의 민원 빅데이터와 융합하여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민원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매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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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