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규모 미국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모두 팔려나갔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개최하는 첫 스타디움 공연 티켓 4만 장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지난해 배우 장동건 씨가 한국인 최초로 시구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공연을 가졌던 가수는 폴 매카트니와 비욘세·제이지 부부, 레이디 가가 등 해외 톱스타들 중에도 극소수다.
방탄소년단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는 10월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펼친 한국 최초의 가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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