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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민음식? 고등어 값 1만원 넘었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고등어  한 마리에 1만 3000원을 넘어섰다.


두 달째 고등어 그물 조업이 금지돼 낚시로 한마리 한마리 끌어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그물 조업이 허용된 부산에서 올라온 고등어라고 싼 가격이 아니다.


작년까진 킬로그램당 천이백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4천 원에 가깝게 올랐다.


지난해 국내 연안서 잡힌 고등어는 11만 5천 톤, 1년 새 1/4이 줄었다.


어민들이 스스로 두 달째 그물잡이 금지 기간을 정한 것도 새끼들까지 싹쓸이해 갈수록 씨가 마르는 악순환을 막아보기 위한 것.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재작년까지 18년간 우리 고등어 수요의 상당수를 감당하던 일본 해역에서의 조업이 막혀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들어오는 어선 수를 줄이라는 일본 측 요구와 그럴 순 없다는 우리 측 입장이 접점을 못 찾아 2년째 한일어업협정은 표류하고 있다.


정부는 수산물 가격 관리 대상에 고등어를 포함시키고 비축 물량을 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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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