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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무한도전' 여름 특집, '곡성' 패러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여름 맞이 특집으로 영화 '곡성' 패러디에 나섰다.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연쇄 사건을 그린 '곡성'은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로 인기를 끈 스릴러 영화다.

극 중 무속인으로 출연하는 황정민 역할의 유재석과 마을에 찾아든 수상한 외지인으로 변신한 박명수, 또 미스터리한 인물 천우희를 흉내 낸 하하까지, 영화 속 주인공들을 절묘하게 재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완성도 높은 패러디에서 섬뜩한 주제의 토크로 이어지는 '무한도전' 여름 특집 편은 오늘 저녁 6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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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