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6월로 임기가 만료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위원 6명을 전원 재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8월 구성된 민간 자문위원들은 지난 3년여 동안 원주시 특례 발굴을 위한 자문과 분야별 여론 수렴 등 원주시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발의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최종 공포되면 자문단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강원특별법 상시 개정을 위한 특례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작년 9월 발의돼 국회 통과를 앞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맞춰 특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지난 6월 태장2동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원주시 ‘이동시장실’이 이번에는 반곡관설동(7월 31일)과 단구동(8월 1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동시장실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달에도 문막읍(8일), 소초면(11일), 명륜1동(18일), 부론면(23일), 중앙동(24일)을 찾아 많은 의견을 들었다. 특히 명륜1동에서는 청사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을 응대하고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신청사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추진 현황, 안전관리 계획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공정 준수와 시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중앙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찾아 민원 안내 및 홍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지난 7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속초여자고등학교 후문과 연풍사 일대에서 여성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야간 안전 캠페인 ‘빛길 따라 걷는 안심순찰’을 추진했다.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여고, 자율방범연합대, 시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민관 협력형 범죄예방 순찰은 실제 생활권 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순찰 구간에는 벽화조명과 노면표시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이 적용된 시각적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 순찰 활동과 함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더했다. 특히 순찰 지역인 속초여고 후문 원룸촌과 연풍사 주변 골목길은 야간 보행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큰 지역으로,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순찰을 진행했다. 야광 팔찌와 어깨띠를 착용해 통일된 순찰 이미지를 조성했으며,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순찰 중에는 벽화조명을 배경으로 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온라인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속초시는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속초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기 사용을 유도하는 전략적 SNS 이벤트에 나섰다. 오는 8월 23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 빨리 쓰고 선물 받자!’ 이벤트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단순히 소비쿠폰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빠른 소비로 연결되도록 유도해 지역 경기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일정 기한 내 사용을 유도해 신속한 소비 집행이 핵심인 만큼, 속초시는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에 중점을 두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과 동시에 사용 독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소비쿠폰을 사용한 뒤 문자 알림 또는 영수증을 촬영한다. 그 후, 속초시 공식 SNS를 친구 추가하고 게시물에 포함된 네이버폼에 접속해 서식을 작성하여 등록하면 된다. 시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고,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강국창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태백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4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이러한 후원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동 출신인 강 회장은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마쳤으며, 전자부품 전문 기업 ㈜동국성신을 설립해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장을 겸하며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으며, 모교 장학금 지원 등 고향 발전을 위한 후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국창 회장은 “태백은 언제나 마음의 고향이며, 몸은 멀리 있지만 고향 사랑은 항상 가까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릉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고소득 작목화가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연구‧지도‧민간 협력 네트워크 기술보급 적용과 지역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전국단위 경쟁사업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총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투입된다. 강릉시는 ‘사계절 감자 생산체계 구축 고소득 작목화’를 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내용은 현재 봄 감자 재배 위주에서 동해안권의 기후에 최적화된 감자를 중심으로 가을과 겨울 재배 작형을 신규 도입하여 봄‧가을‧겨울 연중 감자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계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를 운영한 영농활용 기술 개발,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 운영 및 매뉴얼 구축 등 지역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양구군 안대리 마을회관에서 읍면동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마을 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진담회’는 행정구역에서 가장 작은 단위인 읍면동 현장을 도지사가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마을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논의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바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안대리‧이리‧박수근마을리 이장,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어릴 적 외할머니 손을 잡고 오던 곳이 양구”라며, 양구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어, “작년에 철원과 화천에서 축구장 1,800개 면적에 달하는 군사규제를 해소했는데, 이번에는 양구를 포함한 3곳 축구장 2,200개 면적의 군사규제 해소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양구 군사규제 해소 건의 현장 중 한 곳인 안대리 비행장 군사규제 현장을 확인했다”며, “전쟁이 나면 활용해야 하는 비행장이지만 언제까지 통일이 될 때까지 이렇게 살 수는 없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8일 국방부에 건의한 ‘2025년 군사보호구역 개선’ 대상지 중 한 곳인 양구군 안대리 현장을 방문했다. 2025년도 군사보호구역 개선 건의 대상지는 철원‧양구‧고성 등 3개 군, 32개 리, 총 16.1㎢ 규모로 이는 축구장 약 2,26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 중 약 60%인 9.7㎢가 양구군에 집중돼 있다. 이번에 방문한 안대리는 군사 규제 중 하나인 비행안전구역에 해당하며, 건의 면적은 9.3㎢다. 현재는 건축물 신‧증축시 사업시행자가 국방부나 군부대와 협의해야 하지만, 도는 이 협의 권한을 지자체에 위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탁이 이뤄질 경우, 협의 기간은 기존 30일에서 10일로 단축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한층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양구군 평생학습관 3층에서 양구 도심 일대의 비행안전구역을 조감하고 서흥원 양구군수로부터 군사규제 관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흥원 군수는“양구는 전체 행정구역(705.4㎢)의 49.5%(349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7월 29일 홍천군청 1층 현관에 세계철도의 역사를 담은 귀중한 사진들이 전시됐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전시되며 7월 31일에는 홍천군민의 날 행사 장소인 홍천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 전시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희락 한국철도산업협회 상임부회장,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기획본부장, 이용상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장, 이영욱 도의원, 홍성기 도의원, 조관묵 강원특별자치도 SOC정책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해당 전시 사진들은 신영재 홍천군수가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하여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인연이 이어져 한국철도산업협회로부터 기증을 받은 작품으로, 국토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됐던 세계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작품들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한국철도산업협회에서 기증해 주신 소중한 작품들을 홍천군민께 보여드리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반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릉시가 지난 28일부터 고령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는 9월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1차로 가족을 통한 대리 신청 가능 여부 등을 확인 후 직접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을 돕는다. 강릉시는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장애인 및 고령자 입소 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을 마치고, 관내 104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강릉시 찾아가는 신청이 운영됨을 알리는 문서를 발송했다. 또한, 자생단체 회의 및 각종 시청 내 홍보 수단을 활용해 사업 운영을 알리고, 읍면동에서도 관할 구역 내 이‧통장 및 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신청이 필요한 주민을 사전 감지하여 찾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첫 주를 지난 28일 강릉시민 신청률이 84%를 돌파한 가운데, 시는 오는 31일까지 90% 이상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접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홍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화천군이 2025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 토마토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군은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차 방송은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2차 방송은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판매 품목은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높은 찰토마토다. 준비된 물량은 흑토마토 300상자(2㎏), 찰토마토 700상자(5㎏)다. 한 상자당 판매가격은 흑토마토 1만5,900원, 찰토마토 2만5,900원으로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에 비해 저렴하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 쿠폰까지 준비돼 더욱 부담 없이 화천산 토마토를 맛볼 수 있다. 물품 배송은 8월4일부터 6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택배비는 전액 화천군이 지원한다.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토마토 판매뿐 아니라 화천토마토축제 현장의 모습까지 전국 소비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28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10여 명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실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군은 특이민원 대응 및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조례제정,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웨어러블캠, 녹음기), 심리상담 이용지원,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 민원행정 우수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민원응대가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전화민원 서비스 모니터링 친절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시민 중심의 친절행정을 실천해온 노력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외부 전문기관이 실시했으며, 시 본청과 각 사업소, 동주민센터 소속 직원 312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전문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전화를 걸고, 맞이 태도, 응대 태도, 종료 태도, 전반적 만족도 등 4개 단계 13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속초시는 전화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친절 교육과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소통 간담회를 운영하고, 우수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과 배려가 담긴 응대를 강조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에 집중해 왔다. 시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친절과 소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화민원 서비스는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첫 관문”이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속초시가 어르신을 위한 실외 여가공간 확충에 나선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복지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보다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도리원 쉼터 시니어 힐링·여가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억 7천만 원의 기금이 투입된다. 시는 8월 초 착공에 들어가 10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노학동 1185번지 도리원 쉼터 일원으로, 이 일대는 한궁 연습장과 장애인게이트볼장이 인접해 있어 평소 어르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속초시는 대상지에 있는 노후 파고라, 벤치, 보도블럭 등 휴게시설을 정비하고, 소규모 파크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와 일반 운동기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운동기구는 근력이 약한 노년층을 고려해 강도조절이 가능하며,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퍼즐형 기구도 포함돼 있다. 시는 향후 속초시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파크골프 및 운동기구를 활용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