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됐다. 2024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지역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2기에 선정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천안박물관이 1년 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치고 5일 재개관했다. 이날 개최된 천안박물관 재개관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시의원, 유물기증‧기탁자,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이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천안박물관은 17년 만의 리모델링과 전시실 개편을 통해 천안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도비 14억원 및 시비 28억원 등 총 52억원이 투입됐으며, 어린이박물관과 아카이브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천안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실에서는 다양한 역사자료와 전시도록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도 전면 개편됐으며, 1실은 선사고대실, 2실은 고려실, 3실은 조선실로 구분해 각 시대별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천안박물관은 관람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을 제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책 결정 역량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분야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일과 4일 진행됐다. 1차 교육은(6월 2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보좌관 등 고위 간부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2차 교육은(6월 4일) 5급 부서장을 대상으로 선문대학교 김용우 교수가 진행했다. 두 차례 교육 모두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공공기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행정·산업·경제 전반에 걸쳐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공직사회도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의 방식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5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이종원 호서대학교 부총장, 김동회 호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교육생인 기업체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교육과정 안내, 내빈 축사, 단체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첫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CEO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경영 철학이 더욱 견고해지고 아산시의 산업 생태계가 고도화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아산시는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 유치, 더 정교한 기업 지원, 기업인을 위한 수준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ESG 경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는 5일 중부권 핵심 교통축인 ‘희망로(도시계획도로 순환축 대로1-5호선)’를 전면 개통하고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희망로는 탕정면 호산리와 매곡리를 연결하는 연장 1.1km, 왕복 6차로 도로로,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의 핵심 구간이다. 이순신대로(2018년), 새아산로(2021년)에 이어 순환축 도로망의 마지막 연결 구간이자, 아산시의 교통 체계를 완성하는 중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에 부분 개방됐던 모다펜타포트 앞 지하차도 및 인접 연결도로도 정식 개방된다. 이에 따라 탕정·음봉 일대에서 천안아산KTX역과 천안R·D집적지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망로는 배방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지구를 직접 연결한다. 도로 주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단지, 아산센트럴시티 개발사업, 천안아산R·D집적지구,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아산의 미래 핵심사업지를 유기적으로 잇는 전략 도로로 기능할 전망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에서 첫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차질없는 예산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회계연도에 대한 세입·세출과 기금, 예비비 등에 대한 결산 심사가 진행되며, ▲16일부터 24일까지는 9일간의 집행부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그동안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 및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군정 전반의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철저한 결산 및 행정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장순관 의장은 “심도 있는 예산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이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여,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5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3월~5월)’ 동안 협의체 소속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활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차량용 자석을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홍보, 지역 주민 대상 캠페인 등 현장에서 실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됐으며, 그간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서 열린 특강 시간에는 한국자살유족협회 강명수 회장이 ‘말할 수 있는 죽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회장은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낙인 그리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실질적 개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자살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지역사회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5일 우성면 어천리 일원에서 ‘2025년 총체벼 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량 감소와 수입량 증가에 대응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사료용 벼(총체벼) 재배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총 8만 헥타르 줄이기로 결정했으며, 공주시는 이 중 761헥타르의 감축 목표가 배정된 상태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1,563농가에서 한우 43,152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양질의 조사료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총체벼는 벼 전체를 수확해 가축 사료로 활용하는 사료용 벼로, 쌀 공급 조절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연시회에는 조사료 생산단체, 축산 단체, 관련 농가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벼 정책 설명 ▲재배 기술 교육 ▲총체벼 모내기 시연 ▲축산인과의 간담회(‘최강농업 현장찐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원철 시장이 직접 이앙기에 동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5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3월~5월)’ 동안 협의체 소속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활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차량용 자석을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지역 주민 대상 캠페인 등 현장에서 실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됐으며, 그간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서 열린 특강 시간에는 한국자살유족협회 강명수 회장이 ‘말할 수 있는 죽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회장은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낙인 그리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실질적 개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자살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이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됐다!’라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출전 학교장,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36개 직종에 직업계고 21교에서 102명 학생들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대회에서 전국 5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복수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하여 전문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이재호 씨를 서산시립합창단의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재호 씨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지휘자는 총신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석사를 취득, 애리조나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한 실력파 지휘자다.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유스콰이어 지휘자, 한남대학교 실레스트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또한, 수원시 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으로도 활동, 최근까지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이 지휘자는 오는 9월 19일 취임 연주회를 시작으로 서산시립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지휘자는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서산시립합창단은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왔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주 매력적인 합창단”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에게 감동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의 30주년 특별공연을 오는 2025년 7월 당진에서 단독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링컨센터와 LA, 상하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웅장한 서사와 음악, 대규모 무대 세트가 어우러지는 이 작품은 최소 1,500석 이상의 공연장을 기준으로 유치되는 초대형 공연으로, 지역 공연장에서의 초청은 매우 드문 일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러한 공연을 지역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공연장 핵심 설비에 대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동시에 전문 무대기술부장을 신규 채용하여 공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는 당진문예의전당이 대형 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전국 수준의 공연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총연출이자 제작자 윤호진 감독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청양군은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교육주간(6월 2일 ~ 8일)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홍제우 박사는 기후위기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극한 상황들이 현실이 되는 시점에 과학은 이미 미래 기후변화에 대해 ‘가능성’이 아니라 ‘경고’라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 위험에 안전한 사회 인프라를 조성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적응 역량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법·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위기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교육에 있다”며 “모두가 환경문제에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고 동시에 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19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이 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농아인협회(회장 김성완)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함미경)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청각·언어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아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하나가 되는 지역사회 축제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청양초등학교 무용부 학생들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농아인의 날 기념식,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아인 권리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열 씨와 임미숙 씨가 각각 청양군수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다를 부탁해’치어방류 환경캠페인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천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태 보전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집, 꼬마숲별샘어린이집, 제일유치원, 상아어린이집 등 관내 5개 어린이집에서 총 307명의 원아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치어 방류를 통한 어족자원 보존, 에코백 꾸미기 체험,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백 만들기 후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은 아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천항 일대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세척·분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아